현대인의 숙제 고혈압

고혈압은 무엇인가?
- 심장을 통해 몸 속 구석구석 혈액이 돌게 되는데 혈관안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어 심장에 무리를 주고 혈관및 기타 기관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말한다.
 
고혈압의 원인은 1차성 고혈압과 2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1. 1차성 고혈압: 대부분 고혈압 환자분들이 해당하며 특정한 원인을 알기는 어렵지만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크게 작용한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 발생 확률이 높다
- 나이: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 운동부족: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혈관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 과체중 및 비만: 체중 증가는 혈액을 순환시키깅 위해 심장이 더 많은 힘을 써야 해서 혈압이 올라간다.
- 식습관: 짠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
-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높일수 있다.
 
2. 2차성 고혈압: 신체적 이상이나 특정약물 복용으로 발생하는 고혈압이다.
- 신장 문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혈압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 내분비 문제: 부신이나 갑상선 질환 등 또한 호르몬 관련 문제도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약물: 특정약물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압 관리는 어떻게 할까? 
혈관의 탄력을 개선하고 혈류량을 개선하는 것이나 혈관의 찌꺼기들을 청소하는 것들이 방법이 될 것이다. 길이 좁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은 언제나 막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차들이 멈추지 않고 갈 수 있게 하거나 길을 넓혀야 하거나 하겠다. 혈관은 무한정 넓힐 수 없다. 그러므로 현재 있는 혈관의 찌꺼기들을 잘 제거하고 혈류량을 일정량 알맞게 관리하며 고혈압의 위험이 혈관의 파열도 있을텐데 그것을 막기 위해 혈관 탄력성도 키우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1. 심장 건강을 생각하자. 혈관과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자. 운동을 하며 알맞은 식습관을 함으로 심장과 혈관 건강을 찾고 혈류량도 조절 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산소 위주의 운동으로 꾸준한 심장 펌프질을 해서 혈관의 찌꺼기들이 멈추어 쌓이지 않도록 밀어주고 너무 짜거나 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칼륨이 들어있는 채소류를 먹음으로 나트륨 함량도 낮출 수 있다. 체내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이유는 나트륨은 스분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트륨이 많으면 체내의 많은 수분을 저장하려 한다. 그러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압이 오르게 된다. 그리고 나트륨은 혈관을 수축하게도 하는 그러면 더 혈압이 오르게 된다. 적정 나트륨은 체내에 꼭 필요하지만 요즘 사람들의 식습관은 과다 나트륨이 많다. 그러므로 나트륨 관리를 하기만 해도 혈압을 낮추는 큰 도움이 된다. 
 
2. 스트레스 관리 및 체중 관리를 하자. 이것도 일맥상통이다.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고 그러면 심장은 더 빠르게 뛰고 혈액은 더 많이 흐르게 된다. 당연히 고혈압으로 가게 된다. 또한 고체중도 결국 혈액량을 높이는 원인이기 때문에 혈압 상승을 동반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심호흡이나 가벼운 멍때리기? 혹은 즐거운 상상들을 통해 내리면 좋고 체중은 꼭 표준 체중이 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범주에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다.
 
3. 약물치료도 해볼 수 있다. 앞의 두가지는 자연적 치료를 위주로 했다면 임의로 혈압을 낮추는 방법도 있다. 혈압이 높으면 갑작스런 문제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혈압을 낮추는 것이다. 
- 이뇨제: 몸속의 물을 배출함으로 혈액량을 낮추어서 혈압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베타차단제: 심장의 박동수를 조절하고 심장의 무리를 줄여 혈압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ACE 억제제, 칼슘채널차단제: 혈관의 수축을 방지함으로 혈관을 확장해서 혈압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연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의사와 상담하면서 고혈압을 관리한다면 수월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상 삶의 습관을 바꾸는게 훨씬 어렵게 느껴지지만 약물은 도움으로 여기고 자신의 삶을 바꾸었을때 훨씬 더 새롭고 좋은 삶이 펼쳐질 것으로 본다.